황경택 생태만화가 강사 장소 녹색교육센터, 경희궁
[환경데일리 한영익 기자]"물병이든 나뭇가지든 우리의 눈이 그걸 보고 있다고 해서 진짜 보는 건 아니었습니다. 선생님의 아주 기초적이면서 특별하지 않아 보이는 가르침의 방식이, 역설적이게도 다른 곳에서는 잘 얻을 수 없는 귀중한 깨달음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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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드로잉을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나만의 수첩에 그리고 싶은 여러 모습들을 그릴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행복한데 순간 포착 잠시 멈추어서 그릴 수 있으니 행복이 두 배가 됐습니다. 항상 마음 속에서 그리고 싶다는 열망이 생태 드로잉이라는 미술을 통해서 이뤄졌으니 죽기 전에 소원 하나는 이뤄졌습니다." 이상은 생태드로잉 수업을 마친 회원들이 소감내용 일부다.
자연과 만나는 새로운 언어 '그림'으로 만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생태드로잉은 자연을 바라보며 나의 감각을 깨우고 일상이 예술이 되는 마법 같은 그림 세계에 빠져보는 소중한 시간이다. 자연을 그리는 생태드로잉은 자연을 가장 가깝게 이해하고 만나는 방법이다.
때 : 실내 10월 10일, 17일, 24일(수, 7시 30분) / 야외 10월 20일, 27일 (토, 1시)
장소 : 녹색교육센터(실내/혜화동), 경희궁(실외)
강사 : 황경택 (생태만화가)
수강료 : 13만원 (녹색연합 회원 10만원)
신청 : 링크 통해 수강 신청 후 입금(하나은행 187-910005-07704 예금주: 사단법인 녹색연합)
문의 녹색이음팀 02-745-5001, ddangi0@green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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