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온라인팀 기자] 유넵한국위원회입니다.
'동남아시아에 보내는 희망의 빛'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네팔 베그나스(Begnas) 지역의 생물다양성 정보센터(BiodiversityInformation Center) 태양광 시스템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었습니다. 기부에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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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패널 설치 기념 사진 © 환경데일리 |
모두를 위한 착한 빛, 태양광
유넵한국위원회는 빈곤퇴치를 위해 자연자원에 의존하는 주민들을 돕는 비영리 단체인 LI-BIRD(Local Initiatives for Biodiversity, Research, andDevelopment)와 함께 네팔 베그나스 지역의 생물다양성 정보센터에 태양광 시스템을 지원했습니다.
생물다양성 정보센터는 네팔 베그나스 지역의 농업생태관광을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된 센터로, 지역농민들에게 농작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에너지 소비량이 생산량에 비해 높은탓에 전력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보제공 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2015년 1월, 유넵한국위원회는 생물다양성정보센터에 원활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네팔 지역개발 위원회와 함께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하면서도 자원고갈과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태양열시스템 설치를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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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전력을 이용한 LED 전구의 전원을 켜고 있는 유넵한국위원회 김재범 사무총장(사진 오른쪽) © 환경데일리 |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있었기에 네팔 주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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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전력을 제공 받은생물다양성 정보센터 © 환경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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