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전략, 재생에너지 잠재량
에너지전환산업 성공 전략 산학연 각계 전문가 의견공유
[환경데일리 한영익 기자]3차 에너지기본계획,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충분한 계획인가?
앞서 정부는 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민간워킹그룹 권고안이 발표됐다. OECD 국가들 중 재생에너지 비중 꼴찌, 최고 미세먼지 농도, 높은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먹거리산업으로서 에너지전환산업이 성공하는 전략이 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담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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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포럼은 올해 마지막 7차 포럼을 4일 오전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정부, 기업, 학계,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 전략 ▲재생에너지 잠재량 확인과 유연성 기술 확보 가능성 등의 측면에서 검토하는 토론을 연다.
토론은 좌장 임성진 공동대표(전주대 행정학과 교수)가 맡고, 모두 4명의 전문가들이 각각 발제를 한다.
먼저 '온실가스 감축 측면에서 본 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대해 한국환경정책평가원(KEI) 이창훈 선임연구위원, '미세먼지 저감 측면에서 본 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에너지전환포럼 양이원영 사무처장, 이어서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잠재량 분석과 3차 에너지기본계획 실현 방안'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윤창열 박사, 마지막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유연성 기술 확보방안'에 홍익대 전기공학부 전영환 교수가 발표한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기후솔루션 이소영 변호사, 미세먼지 해결시민본부 김민수 공동대표, 법률사무소 이이 구민회 변호사, 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부회장, 풍력산업협회 총괄분과 손충렬 위원장, 신재생에너지 학회 박규진 학회이사, 산업부 에너지자원정책과 오성진 서기관, 환경부 기후변화 정책관실 기후전략과 이상일 사무관이 발제에 대한 반론과 의견, 대안 등에 대해 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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