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혁신, 일자리, 통신비 인하 정책 위해 최선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 노웅래 의원이 국회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노웅래 의원 |
노웅래 위원장은 "20대 국회 전반기 과방위는 방송 관련 현안에 대한 여야 이견이 커 중요한 현안에 대해서 논의하지 못했다."며, "후반기 과방위원장으로서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혁신성장을 일구어내기 위해 4차산업혁명 구현에 총력을 다하는 '밥 값하는 상임위'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 위원장은 "제가 문제를 최초로 제기했던 라돈 침대문제 등 산적한 현안과 더불어 4차산업혁명에 맞춘 규제 혁신과 일자리 창출, 통신비 인하 정책 등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4차산업혁명을 대응하는 국회 상임위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비롯한 79개 소관기관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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