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양일간 대전건벤션센터 농식품부, 농정원 함께
나라별 시장현황, 수입 규제, 수출활성화 정책수립 논의
[환경데일리 최인배 기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18일, 19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에서 '농기자재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정원이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농기계, 사료, 동물의약품, 친환경농자재의 수출 유망국가 농업부 공무원을 초청해 각 국가의 품목별 필수 등록과 인허가 등의 수입규제 및 정부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농약 및 농기가재, 의약전문가들은 품목별 우리나라 기술현황 및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와 세계 농기계 시장전망 및 트렌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계획이다.
단체 및 기업들이 참여하는 토론은 각 국의 품목별 시장현황, 핵심 수입 규제, 수출촉진을 위한 수입규제 완화방안 및 수출활성화 정책수립에 대한 토의로 진행된다.
박철수 원장은 "농기자재산업은 후방산업으로 농식품과 같은 전방산업과 연계해 농업경쟁력을 제고하는 중요한 산업이며, 이번 국제 워크숍이 농기자재 산업의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고, 등록 및 인허가 등 수출국 비관세장벽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망 수출국 농업부 관계자, 농기계, 사료, 동물의약품, 친환경농자재 등 농기자재 관련 협회 담당자와 농업정책 전문가 및 수출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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