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코엑스 3층, 무료관람, 색다른 체험듬뿍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함께 마련한 2018친환경대전이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8일까지 무료로 입장할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기업의 홍보전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되고 특히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 우리나라 녹색기업들이 환경산업에 어떻게 이바지하는지 녹색제품들이 어느 정도 발전해 국민들에게 친환경 생활을 제공하는지를 한 자리에서 볼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환경교육을 절대적으로 필요한 아이들에게 흥미진진한 체험형 박람회로 준비돼 신선한 느낌을 주고 있다. 개막식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 남광희 KEITI 원장. 이덕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서 개막행사 퍼포먼스의 하나로 '1회용컵 이제 안녕',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꿀벌로 변신했다. 꿀벌은 자연생태계의 지표가 된다. 아이들은 재롱잔치를 하듯 플라스틱컵을 버리고 텀블러 사용으로 자원낭비를 줄이고 환경보호한다는 메시지를 춤과 율동으로 표현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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