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한영익 기자]환경부는 4월 25일부터 시민들의 친환경차량에 대한 선택권을 확대하고 시장에서 공해유발 차량이 배제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자동차 친환경등급제를 실시했다.
환경부는 이에 앞으로 제작중이거나 운행중인 국내 모든 차량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분류 관리를 받게 된다.
서울시는 친환경등급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차량별 등급에 맞는 라벨을 제작중이며, 지난 5월 사전 조사를 통해 시민선호도가 높은 세 종류의 모양(자동차,나뭇잎,원형)을 선정했다.
선정된 모양을 중심으로 제작한 라벨 디자인의 선호도 조사를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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