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COP21 –파리로 가는 길 시리즈 세 번째 담론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잊어버리기 전에 파리기후총회 이야기 꼭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파리기후총회에 대한 녹색당의 해석과 토론이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환영한다며 녹색당 COP21 – '파리로 가는 길 시리즈' 세 번째 담론을 펼친다.
녹색당(GREEN PARTY KOREA)은 이번 이야기는 "지구 역사상 가장 중요한 2주를 우리는 어떻게 보냈나?"는 되묻고 몰랐던 이야기들을 환경을 사랑하는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이들에게 제대로 알려야 할 의무와 권리가 있어 밝힌 자리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파리 기후변화총회(COP21)의 결과와 전망을 설명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2일까지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1)에 참석하고 돌아온 이유진, 한재각 위원장과 녹색당원들이, 지구 기후재앙을 걱정하는 당원과 시민들을 모시고 보고회 형태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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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구온도 상승폭 제한, 국가별 탄소배출 감축 등 파리협정(Paris Agreement) 결정사항과 협상경과를 설명하고, 향후 신기후체제에서 한국과 전 세계가 맞닥뜨릴 변화를 전망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총회에서 한국과 세계녹색당의 활동을 전하고, 당원들의 총회 참석 경험을 나누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화) 저녁 7시, 환경재단 1층 레이첼카슨홀에서 마련된다.
한편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총회의 결과와 전망과 관련,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부소장이, 기후변화총회에서의 녹색당 활동 보고는 이유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마지막으로 성대골 주민들이 경험한 기후변화총회의 히스토리는 김소영 마을닷살림 대표가 각각 쉽게 풀어서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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