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권 유망 스타트업 지속성장 지원 구축 지원
[환경데일리 고용철 기자]대한민국 환경산업의 중심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은 인천 지역의 환경산업 관련 다양한 창업을 지원한다.
지난달 창업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서명한 산학연 민관단체는 인천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대와 인하대 창업지원단, ㈜미래서비스 7곳이다.
협약에 따르면 인천테크노파크는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의 시장성과 기술성을 분석해주는 '청년 창업마당'을 지원한다. 또 사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청년 TIPS 인큐베이팅'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EITI는 이와 별도로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유망 창업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한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권 유망 스타트업 지속성장 지원 구축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상호 연계지원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 배경과 관련해서, 유제철 KEITI원장은 "인천을 거점으로 하는 환경산업 분야에서 녹색기술(제품) 관련 창업기업들이 폭넓게 지원을 받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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