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쯤, 삼성엔지니어링 제 2 도약 선도 후임 인사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은 현 대표이사인 박중흠 사장이 후진을 위해 사임을 한다는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12월13일 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1본부장인 최성안 부사장을 후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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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
박중흠 사장은 이사진들과 사전협의를 통해 사임의사를 직접 전달하고 후임 대표이사를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성안 신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은 조달본부장, 화공사업본부장 등을 경험한 화공 플랜트 사업전문가다.
최 사장은 견실경영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조기 회복하면서 삼성엔지니어링의 제 2 도약을 선도해 나갈것이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부사장 이하 2018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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