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관리 등 각 분야 탁월한 성과 창출한 인물
안정적 프로젝트 수행 회사 미래성장 주도 배치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5명 등 모두 9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부사장급 승진으로 김강준, 박만수 2명이 명단이 올랐다. 전무 승진은 남궁홍, 노희권, 상무 승진은 5명으로 박보수, 유수근, 이상욱, 이성희, 홍성준씨가 임원자리로 이동했다.
삼성엔지니어링측은 이번 인사배경 설명을 크게 2가지로 함축했다.
먼저 '성과주의 인사'로 영업을 비롯 조달, 사업관리, RM(리스크매니지먼트), 경영관리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인물이라고 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전무이상 고위임원 층을 두텁게 하고 젊고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를 선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젊은 리더들을 전진배치해 사업수행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조직내 녹색바람을 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과 회사의 미래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하고 2019년 해외 플랜트 시장도 수주에 날선 칼날과 같은 치열함이 커진 만큼 빠르고 신속하며 진취적인 인재들이 선두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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