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윤석열 정부 2기 일부 내각중 가장 먼저 환경부 장관을 교체하기로 했다.
이번 내정자는 김완섭 기재부 전 2차관 출신이다. 김 내정자는 고려대와 서울대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내정자는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들어왔다. 기재부통으로 재정성과심의관, 부총리비서실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 예산관련 핵심 보직을 거쳤다.
특히 윤 정부 출범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에서 기획조정분과에서 일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특별하게 지금 언급할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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