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 시화전, 글짓기, 평화통일염원 LED풍선 날리기 등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연천군(군수 김규선)과 정부3.0 협업을 통해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제1회 연천군 통일평생교육 박람회에 참가 통일을 함께 이야기한다.
올해는 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통일박람회 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국민들과 통일을 함께 이야기한데 이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박람회 행사는 '평양예술단'의 특별공연과 '연지후'(싸이더스HQ)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는 개막식(7일 10시20반부터), 통일부장관상이 수여되는 '통일교육 시화전(일반부)'과 '청소년 통일 글짓기', '평화통일염원 LED풍선 날리기', '통일영화 상영', '국제 통일평생교육 학술 세미나'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박람회에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부스는 연천군 지역주민들이 도전! 북한말 맞추기(통일체험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통일문제 및 통일부(한반도통일미래센터 등)에 대해서 조금 더 알 수 있도록 구성 운영한다.
한편, 연천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통일평생교육 박람회는 인생 100세 시대 대비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통일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올바른 통일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연천 지역사회와 협력해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확충(한반도투어링장 등)하고, 내외국인을 초청해 통일체험연수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 통일에 대한 지지도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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