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KEITI 주최, 코엑스서 5~ 8일까지 한마당
지난해와 달리, 현장서 녹색마크, 환경인증 제품 평가
남광희 원장 "아이 눈높이 맞춰 재미있고 신나게 꾸며"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윤경환 기자]대한민국 친환경의 모든 것, 코엑스에서 만날 수 있다.
2018 친환경대전이 9월 5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 3층 C홀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기업들의 든든한 성장 파트너들이 에코시민들을 초대했다.
이번 친환경대전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친환경 착한 소비생활 문화 확산을 통한 환경산업 및 녹색시장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장으로 채워졌다.
일단 친환경대전 박람회에 들어서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환경을 소재로 한 체험의 부스들이 나열돼 있다.
이번 박람회는 '보고 느끼고 즐기는 착한 소비 페스티벌의 성격을 맞춰, 192개의 기업과 단체가 참여한 431부스가 마련됐다.
오후 개막식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 이덕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상임위원장,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비씨카드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남광희 KEITI원장은 "2018년 친환경대전은 환경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함께 마련된 녹색한마당 축제"라며 "일년에 딱 한번 있는 국내 기업, 시민단체들이 가지고 있는 녹색기술, 환경교육 등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있게 부스를 꾸몄고 이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겁게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첫날부터 2018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과 함께 '친환경 소비·생활'을 위한 착한기업관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홍보에 본격적으로 돌입됐다.
특별테마 행사에는 지속가능한 패션 퍼포먼스, 친환경소비,생활에 대한 환경퀴즈, 에코착한학교도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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