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출연합㈜, 한국배연합, 한국배수
대한민국 찰진 쌀과 고당도의 시원한 배로 미국인을 사로 잡는다.
농협경제지주가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국산 배 및 쌀 가공식품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농협은 내달 1일까지 주요 한인마트 35개소에서 한국배수출연합㈜, (사)한국배연합회, 한국배수출㈜와 공동으로 '한국산 배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열고 대미 수출 대표 농산물인 배를 적극 홍보한다.
지난 5일 LA에서 정부기관, 현지 유통사, 수출 기업 등과 워크숍을 열고 국산 배 수출 현황과 향후 소비 촉진 및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9일부터 12일까지 갤러리아 마켓에서 '농협 쌀 가공식품 특별전'을 열고 인절미 과자, 약과, 식혜, 냉동김밥 등 주요 상품의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은 이번 판촉행사로 국산 배와 농협 쌀 가공식품의 미국 시장 인지도 제고 및 소비자 접점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농협 농식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긍정적 인식 형성과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협 우수 농식품의 수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고객 경험 확대 및 K-FOOD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환경데일리 = 문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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