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유통사업 주축 면세점, 건강식품 사업 병행해와
화장품 브랜드 'CLAM(끌렘)', 해외 수출지역 확장 추진
[환경데일리 윤동혁 기자]채만희 회장, 그는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화장품, 면세점, 건강식품 사업에 마이더스 손이다.
그동안 화장품 유통사업을 주축으로 면세점, 건강식품 사업을 병행해온 (주)세한글로벌네트웍스가 국내 문화예술계 인재양성과 지원 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면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주)세한글로벌네트웍스에 따르면, 채만희 회장은 패션, 엔터테이먼트, 미술, 음악 등 평소 관심과 애정이 높은 분야에 수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예술인을 돕는데 나서고 있다.
채 회장은 본사 사옥 1층 와이스파치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전시 및 공연 시설을 갖추고 실력있는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전시활동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공간을 통해 성악, 연주가들의 공연은 주기적으로 실시해 예술인과 일반인의 문화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미술전시와 음악공연을 동시에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진행해 예술가의 홍보와 가치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채 회장은 유도선수 출신으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후원자로 지금까지 기업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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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희 (주)세한글로벌네트웍스 회장은 기업 경영을 특이하게 펼치고 있다.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 고 더불어 이들에게 희망과 작품 작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펴고 있다. 그의 꿈은 기업 문화의 새로 운 틀을 세우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한다. |
그는 건설사업을 하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경영자의 능력을 자연스럽게 배웠다고 한다. 채 회장은 사업가적 기질을 이어받아 교통카드 사업, 신용카드 단말기사업을 기반으로 현재는 화장품 브랜드 'CLAM(끌렘)'으로 미용 제품을 자체생산은 물론 중국, 동남아, 유럽 등으로 수출지역을 확장시키고 있는 중이다.
채만희 회장은 단순히 예술을 좋아하는 것을 넘어 예술인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문화도 사업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해 한국예술의 활성화를 구상하고 있다.
그는 "기업인으로 이윤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예술로 봉사할 수 있는 삶을 꿈꾸고 있다."며 "음악인의 공연무대를 제공하고, 미술인에게는 전시공간을 지원해 신인 발굴 및 실력 있는 무명의 예술인을 세상에 알려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주)세한글로벌네트웍스 사옥 1층 와이스파치오 이탈리안 레스토랑 공연장에서 클래식 음악, 뮤지컬, 대중가수 공연 등 총 14회 이상 공연이 펼쳐졌다.
그림전은 서양화가 송미영 작가를 시작으로 모두 8회 전시됐다.
5월에는 지금까지 공연과 전시를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갈라쇼가 진행중이며 공연과 전시를 위해 현재도 예술인들을 섭외 중에 있다.
(주)세한글로벌네트웍스 채만희 회장은 "공연 및 전시를 위해 기획, 감독, 진행을 직접 참여하면서 문화예술계의 어려운점과 앞으로 추진해야 할 예술문화인들의 자긍심 향상은 물론 복지증진 등 다양한 기반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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