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최인배 기자]한국철강협회는 21일 포스코센터 서관 스틸클럽에서 20여 곳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철강산업 현안 논의 및 임원 선출을 마무리했다.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회원사들은 철강업계는 적극적 통상대응 및 전략시장과의 협력으로 철강수출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권오준 회장을 3년 임기의 철강협회장으로 재선임하고, 협회 신임 전무이사에 전우식 전 포스코 전무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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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우식 신임 전무 |
권오준 회장은 "무역확장법 232조 등 통상문제와 관련해서 통상 담당 임원급 협의체를 활성화 하는 등 협회가 중심이 돼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전우식 신임 전무는 POSTECH 정보통신대학원 MBA 석사로 1986년 포항제철 입사해 회계그룹장, 출자관리그룹장, 경영전략그룹장, 재무투자부문 전략사업실장, 기획재무부문 경영전략1실장, 포스코건설 전무(경영기획본부장, CFO)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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