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진 원장 "환경산업 발전 주도적 역할"
문관식 선임 "환경정책 법안 강도높게 발굴"
올해 환경언론발전 감사패 류돈식 매립지 처장
2023년 빛낸 환경기자상 김한결 기자 돌아가
환경전문기자 공로패 김병오, 조남준 국장
![]() |
▲2023년 한해를 빛낸 인물, 사진 왼쪽부터 김한결 기자, 김병오 협회장, 최흥진 KEITI원장, 문관식 선임비서관, 류돈식 매립지공사 처장, 조남준 에너지데일리 편집국장 |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2023년도 환경부문에 가장 빛낸 인물로 최흥진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과 문관식 국회 환노위 소속 노웅래의원실 선임비서관에게 돌아갔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회장 김병오)는 1996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환경분야에서 큰 업적과 환경정책 및 녹색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인물과 자치단체, 정부기관,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로 선정해왔다.
시상식은 5일 오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에서 '2023 올해의 환경인'으로 최흥진 원장, 문관식 선임비서관을 비롯해, 올해를 환경발전에 기여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류돈식 처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환경전문기자협회 회원사, 양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흥진 원장은 취임 때부터 지속가능한 사회를 견인하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혁신을 선도해왔다. 최 원장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산업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국내외 환경산업발전에 집중했다. 특히, 취임과 함께 탄소중립, 온실가스감축, 환경표지 등 업그레이드화를 위한 국민과 기업이 하나된 ESG 인프라 지원단을 구성했다.
최 원장은 환경산업기술원이 리딩하는 자세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사업 및 컨설팅, R&D과제 등에 노력했다.

문관식 노웅래 의원실 선임비서관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위상을 올리고, 국민들이 고통받거나 불합리한 제도 및 정책 등을 발굴해 입법화하는데 일조했다.
문 선임비서관은 노웅래 의원의 환노위를 통한 상임위 활동에서 두각이 두드러진 점도 21대 국정감사와 법안발의 과정을 통해 개선안을 찾는데 큰 힘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문관식 선임비서관은 소감에서 "더욱 열심히 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2024년도에는 환경관련 법안들이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에서 자체적으로 한 해를 평가하는 차원에서 올해의 환경기자상으로 김한결 기자에게 안겼다.
협회를 6년간 이끌어온 김병오 회장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협회는 1995년 출범한 후 29년간 국내 환경언론 발전에 기여하고 환경전문기자의 위상과 전문성을 끌어올리는데 힘써왔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