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CEO포럼 활발, 오송 생명과학단지 정보공유, 협력 구축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함께 나누는 오찬'을 만들겠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영현 원장 |
4월 4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KOHI)이 개원 13주년을 맞이해 내부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비전선포 및 개원기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이미 2017년 경영방향에 대해 일터와 꿈터가 하나 출근하고 싶은 건강한 조직문화조성와 특히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보장을 위한 사업강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사업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개발원은 또한 기본에 충실한 조직운영 및 직원 역량강화와 효율적인 경영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체계적이며 내실을 기하기 위해 ▲주인의식 ▲보건복지인 전문성 강화 ▲보건복지현장 맞춤형교육 현장중심 ▲최고 교육품질 보건복지 인재양성 중추기관으로 도약을 목표로 정했다.
개발원 임직원을 비롯 인력개발원을 방문한 교육생 및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직원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점심식사 및 다과를 제공하며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현 원장은 "스스로 주인정신을 갖고 핵심가치를 통해 서로가 KOHI를 견인해가는 자율적인 조직으로, 문제에 부딪칠 때 적극 해결하려는 도전정신과 창의성으로 성과를 창출해 가는 조직으로 성장시키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최 원장은 "전 직원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품격 있는 교육,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효과성을 높이는데 게으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정책지원사업으로 ▲사회복무요원교육사업 ▲보건산업인재양성사업 ▲자활교육산업
▲아동자립지원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그중 개발원의 역점 사업은 체계적인 보건복지교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집합교육, 사이버교육으로 나눠, 직급별, 신규 승진 교육, 직무전문교육, 직무현장역량교육, 사회복지/ 식의약 분야 공무원/ 민간교육을 연중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송CEO포럼은 지금까지 3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오송 생명과학단지의 산학연 CEO간의 정보공유, 소통 및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책 및 제도를 개선하고 상호간 애로사항 공유 등 공통의 주제로 발전적이고 내실 있는 토론중심의 포럼이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포럼 회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J헬스케어주식회사. LG생명과학, 녹십자, 한랩, 넥스팜, 코미팜, 파이온텍, 바이오랜드, 메타바이오메드, 신풍제약, 삼진제약 등이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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