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환경의 날 소개 및 친환경 운전 캠페인 등 진행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유넵한국위원회 산하 친환경디자인 커뮤니티 E%(에코퍼센트)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15 이클레이 서울기후변화전시회’에 참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해 다양한 친환경 소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6월 5일 환경의 날 소개 및 친환경 운전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폐자원으로 인형, 반지, 팔찌 등 친환경 소품을 만들어 시민들의 눈길의 끌었다. 또한 폐비닐을 활용한 스마트폰 터치펜 만들기 방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업사이클링 방법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함께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에코퍼센트는 환경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페이스 페인팅을 무료로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구를 위한 푸른 운전'이라는 친환경운전 슬로건을 통해 시민들에게 '친환경 운전 10계명을 소개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캠페인 스티커를 배포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친환경디자인 커뮤니티 E%(에코퍼센트)는 유넵한국위원회 산하 친환경디자인 커뮤니티로 지구를 위한 따뜻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실행하는 능동적인 대학생들이 활동하는 곳. E%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을 국내의 유수 대학에서 디자인, 건축, 패션, 영상 등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야를 전공하는 인재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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