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14일까지 인제에서 설악산 단풍관광까지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강원도 인제군이 주관 강원도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개막 100일을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최대 산림문화, 산림산업, 일자리 박람회로 성장하고 있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분야 국가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모으고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산림문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 임업인의 소득향상,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매년 자치체를 순회 개최되고 있다.
산림문화박람회 개최지 및 관람객 수에서 인기있는 박람회로 자리잡았다.
2015년 경남 산청 52만 명, 16년 충남 예산 62만4000명, 17년 경북 영주 48만2000명으로 산림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컸다.
2018 산림문화박람회가 개최되는 강원도 인제군은 설악산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그리고 독특한 산림문화를 보유하고 인제군을 가로지르는 내린천에 다양한 산림 레포츠 시설이 밀집 박람회 개최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명산인 설악산을 중심으로 백담사 등 뚜렷한 산림 관광자원과 송이버섯, 오미자, 곰취 등 고품질 청정 임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이 곳에서 최고의 산림문화와 맛을 느낄 수 있고 단풍과 함께 국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 강원도, 강원도 인제군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6월 21일 박람회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 준비 작업에 돌입에 들어갔다.
산림조합은 세부 실행계획과 박람회 성공을 위한 아이디어와 의견들을 수렴하며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원도 인제군에서 개최되는 2018 산림문화박람회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나르샤파크 일원에서 10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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