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회장 등 철강산업계 인사 400명 참석 예정
[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 불굴의 의지, 국내 철강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는 6월 9일 제18회 철의 날을 맞아 철강인이 함께 모여 기념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포스코센터 IT벤처타워 동관 15층에서 철강인의 지난 한해 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정부 포상과 함께 철강상 시상도 함께 거행된다.
철강협회는 2017년 운영방침의 하나인 오직 철강만이 랜드마크 건축물의 미려함과 영원함을 동시에 지킬 수 있다고 정립해 국내 철강산업을 이끌어왔다.
제18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권오준 회장(포스코 회장)은 "국내외 어려운 철강산업의 극복하는데 국민과 함께 신뢰와 경제발전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철강산업은 곧 문화"라며 거듭 강조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TCC동양, 동국제강,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일진제강, 금강공업, 한국철강, YK스틸, 대한제강, 나스테크, 고려제강, 만호제강, 심팩메탈, 태경산업, 태창철강, 휴스틸, 환영철강공업, 동양철관 등 철강제조, 유통업계 40개사 임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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