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노웅래(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갑) 의원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하고 자랑스런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체육, 예술 등 분야에서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NGO연대 주최한 행사다.
노웅래 의원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위원으로 지난해 국감에서 ▲박근혜 정부 출판계 블랙리스트를 최초로 밝히고 ▲교육부의 관변단체 운용 ▲체육계 각종 비리 및 솜방망이 처벌 ▲서울대병원 신입 간호사 열정페이 ▲학교 내 1급 발암물질인 라돈 관리 미흡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내실있는 국정감사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대학 내 미투운동과 관련 성범죄 교수 솜방망이처벌 방지법(사립학교법, 교육공무원법)등을 발의 본회의에서 통과되는 등 사회현안에 대한 다양한 입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노웅래 의원은 "뜻 깊은 상을 통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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