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신촌역 6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지하철 승강편의시설 개선으로 시민의 발을 더 편하게!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서울 마포갑)은 오는 29일 대흥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가, 30일 부터는 신촌역 6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대흥역(6호선) 1번 출입구, 신촌역(2호선) 6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은 오랜 주민숙원사업 중 하나로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이 다수 이용하고 있는 역임에도 불구하고 승강편의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웅래 국회의원은 19대 국회 당시 서울시 및 서울도시철도공사 측과 수차례 협의를 했고, 그 결과 3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노웅래 의원은 "이번 지하철 승강편의시설 개선으로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항상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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