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임업기계장비 실연 및 임목수확사업 등 논의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주관한 임업기계 목재생산 활성화 현장토론회가 21일(목)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산림조합 선도산림경영단지 내에서 개최됐다.
산림청 목재산업과를 비롯한 지자체, 산림조합, 외부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임업기계 목재생산 활성화 현장토론회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의 HAM200, 우드피싱, 쏘우그래플 등 고성능 장비실연과 '목재생산의 임업기계화 촉진 방안', '사유림경영의 임업기계화 추진 방향' 등 사유림 임목수확 사업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임업기계 목재생산 문제점 개선방안, 임업기계를 통한 미(未)이용 임지잔재의 효율적 수집방안, 사유림 경영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전문가 및 담당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양질의 국산목재 생산을 통한 사유림 경영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는 고성능 임업기계를 통한 목재생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사업에 필요한 제도적 지원 등 공동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으며, 임업분야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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