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고용철 기자]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가 21일 충남도 청양군 천장호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했다. 이후 플라스틱 폐기물이 초래하는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회사 콘퍼런스에서 사회 공헌 활동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임직원 120여명은 천장호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깨끗한 산책로 만들기에 앞장섰다.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패트리스 드베미(Patrice DEVEMY) 사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로드맵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임직원이 참여한 사회 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친환경 제품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올초 하이브리드 엔진에 최적화된 연료 절감형 엔진오일 '에쓰-오일 세븐 이브이 하이브리드(S-OIL 7 EV Hybrid)' 라인과 '쿼츠 9000 엑스트라 퓨처 엑스티(Quartz 9000 Xtra Future XT)'라인을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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