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바디스, 환경, 사회 성과 평가 지원 최고 협업 플랫폼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이 에코바디스(EcoVadis)가 수행한 지속가능성 성과 조사에서 또 다시 '골드 인증 레벨'(Gold Recognition Level)을 획득했다.
파나소닉은 2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했으며, 조사 대상 기관 중 지속가능성 성과 및 우수성 부문에서 상위 5%에 올랐다.
에코바디스는 기업들이 전세계 공급업체들의 환경적, 사회적 성과를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고의 협업 플랫폼을 운영한다.
에코바디스는 150개 구매 카테고리, 110개국, 21개 CSR 지표를 다루는 방법론을 적용한 고유 CSR 평가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에코바디스 등급은 GRI/G3 기준 및 ISO26000 기준과 양립 가능하다.
현재 세계적으로 비즈니스의 지속가능성 담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사회, 경제, 세계적 환경의 역사적 변곡점에 서게 된 지금, 기업은 조직 내부와 글로벌 공급망 모두에서 지속가능하고 투명한 성과를 내야 한다.
파나소닉은 자사가 생산 및 판매하는 제품을 통해 사회를 개선, 세계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핵심 사명으로 삼아왔다. 1918년 창립 이래, 파나소닉은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사업 활동을 진행해왔다. '사회의 공공 조직으로서의 회사'가 파나소닉 경영 철학의 기본 개념이다.
파나소닉 그룹은 자사의 경영 및 사회 활동이 '사회의 공공 조직'이라는 개념에 적합하게 이뤄지도록 할 것이며, 자사의 주요 사업인 제품 제조에 대해서도 이 경영 철학을 계속 적용해나갈 예정이다.
이것은 파나소닉 그룹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본질이기도 하다. 파나소닉은 사회가 위임한 자원을 이용한 사업 활동에 종사하고 있으며 동시에 사회와 더불어 발전한다. 따라서 사업 활동은 투명하고 공명정대해야 한다.
파나소닉은 2년 연속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 획득이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자사의 노력과 사명을 입증한다고 보고 있다. 파나소닉은 앞으로도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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