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K-water, K-eco, KEITI, KWP, KOTRA
과불화합물 수질기준, 노후상수도 정비
폐수 및 하수처리 확대 및 퇴액비 관리
고랭지밭, 친환경 농법 확산, 비점시설 확대
신규 댐 중 7곳 중단, 유역거버넌스화
북미, 중동, 중앙아 권역 물산업 전망 발표
KWP, 물 스타트업 유니콘 6440억 원 매출

물때문에 고통받을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더 많아지고 있다.
정부는 수질 수량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것도 부족해, 다변화된 수자원 비축과 가뭄, 극한 홍수까지 제대로 관리하기 위한 인공지능형 물정책에 사활을 걸고 있다.
2026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녹조관리강화, 먹는 물 안정성 확보(저수지 활용), 신규 댐 후보지 전면 재검토, 재자연화 추진, 범정부 차원에서 물산업 해외진출 지원, 물관련 기술 무한 지원까지 전폭 확대한다.
더 들려다보면 과불화합물 수질기준 마련, 노후상수도 정비, 당초 제시한 신규 댐 중 7곳은 중단한다. 또 취수장 양수장 시설 개선 가속화, 보 개방 확대도 한 발 더 나아간다.
정부는 폐수 및 하수처리 관리 확대, 퇴액비, 고랭지밭 관리, 친환경 농법 확산, 비점시설 확대, 미량 미규제 물질 관측 강화가 포함돼 있다. 특히,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 치수 생태 통합 하천 사업 추진도 중단없게 한다.
매년 지역의 핫이슈인 낙동강 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나왔다. 대표적으로 파일럿 테스트, 최적 지점 선정, 지역공론 수용, 대구 경북권과 부산 경남권에 최적 물문제 해결을 올 하반기까지 정한다.
도시침수 예보체계 개선, 극한 호우에도 끄떡없게
국민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홍수예보 고도화 추진, 도시침수 예보체계 개선, 극한 호우에도 끄떡없는 홍수방어망도 정비나 보강한다. 하수도 설계 기준도 높여서 지선관로는 10년에서 30년으로, 간선관로, 펌프장은 30년에서 50년으로 대폭 늘렸다.
지금까지 강수 의존이 한계가 드러난 상황에서 해수재이용, 해수담수화, 지하수, 농업용저수지 깆존 시설 복합으로 물길을 확대한다. 용인 반도체 국가클러스터 공업용수자원을 만들기 위해 용수 수질 및 안정성 확보하고 초순수 생산공정을90%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3~4년 사이 주춤했던 지역별 물순환 촉진도 순풍을 달게 된다. 2026년 하반기까지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물순환 취약할 지자체 4개소를 선정한다.
물순환촉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26년 7월부터 27년까지 K-water, K-eco 등과 함께 맞춤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하다. 한국물순환협회가 추진해온 기존 현장 적용이 미흡했던 투수성 포장재는 물론 침투통, 침투측구 등 물순환 제품 확대와 인증기준도 마련된다. 하승재 국회물포럼 사무총장은 "도심지의 물순환을 개선하는 물순환 활력도시 건설이 빨라져야 가뭄 홍수를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물순환 활력도시 건설 빨라져야 가뭄 홍수 대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3기 국가물관리위원회를 23인으로 구성원 강화해 기능 권한을 높였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부합성 심의 대상인 농업용저수지, 소하천 등 추가해 농식품부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KWP 한국물산업협의회 핵심 업무중 하나인 '혁신물기업' 육성도 더 집중한다. 추진사항을 보면, 첨단 수처리 국제표준화, AI 바이오 초순수 실증, 탄소중립 사업화, 혁신 물기업 육성, 해외 우수제품 판로 개척도 포함됐다.
국내를 넘어 해외 물산업 확장세를 목적으로 필리핀, 엘살바도르, UAE, 태국, 케냐 등 사우스 물산업 확대한다. K-water과 한수원 등은 하천 내 육상태양광 확재, 양수발전, 하수열 활용 활성화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에너지산업과 직접 연계하는 물재생에너지도 확대한다. 국내 3대 다목적댐인 소양강댐, 대청댐, 충주댐을 중심으로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조력발전도 한국농어촌공사, 한구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기후부에 따르면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기후위기시대 물산업 수자원의 확보의 원년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안부, 농식품부, 국토부, 산업부, 해수부 등 범정부 차원에서 예측 불가능 물그릇 확보와 기후위기에 가뭄, 홍수의 극단적인 물관련 극복의 판가름이 나오고 있다.
금한승 차관 "물 산업 통합 시너지 나오고 있지 않아"
2026년도 국내외 물산업 전망도는 '비온 뒤 맑음'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물산업협의회(KWP, 회장 홍승관)가 주최 주관한 가운데 22일 더플라자호텔에서 '2026년 국내외 물산업 전망'에 세미나를 열었다. 현장에는 국내 물관련 기업 실무자 200여 명이 자리했다.
이자리에는 국내 3대 물정책학회인 수자원학회, 상하수도학회, 물환경학회가 참석했다. 물정책 및 R&D 관련 기관은 K-water 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KOTRA 6개 기관이 각각 발표했다.
해외기반 수행을 해온 글로벌 그린 ODA 사업 등에 집중적 투자를 해온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자원공사, 유네스코 i-WSSM이 각각 청사진을 제시했다.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은 인사말에서 "물산업을 육성하고 물산업을 별도의 산업으로 좀 우리가 키워야 되겠다 하고 게 오래됐다."고 서두를 던졌다.
금 차관은 "오래된 역사와 달리 물산업이 스포트라이트를 못 받지 않았나는 생각"이라며 "올해를 시작으로 물산업 육성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더 발전의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 차관은 "과거에 수량 수질 이렇게 나눠져 있던 걸 통합됐는데 실제 물 산업 구조 내에서 통합의 시너지가 나오고 있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몇 년 전 전남 지역에서 더 극심한 가뭄, 또 그다음에 비가 많이 내리고, 지난해는 강릉 지역까지 상호 협력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거의 패러다임은 물 수요나 물 리스크를 감당할 수 없어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지 않겠냐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도 물산업 방침은 물 관련 연구기관과의 협업으로 물 관리를 어떻게 할지를 우수한 기술 보급으로 외국 진출에 창구 역할도 할 방침이다.
이날 하이라이트인 국내 물산업 전망에 대해 맹승규 환경공학회장, 이정용 기후부 물관리총괄과장, 유철상 수자원학회장, 김두일 상하수도학회장, 김성표 물환경학회장, 조은채 K-water 미래전략단장, 권기원 한국환경공단 하수도처장, 심유섭 KWP 사무국장, 이상호 국민대 교수, 김동균 유네스코 i-WSSM 팀장이 발표했다.
상하수도 노후관로 교체 및 증설, 폐수처리수 재이용수 확대
세션별로 '국내 물산업 전망, 26년 기후에너지환경부 물관리 정책 방향, 기후위기 대응 발전 방안, 상하수도 주요 사업 등', '해외 진출 전망 유망 권역별 물산업 전망, 관계 기관 ’26년도 중점 추진 사업‧지원 제도 소개'를 했다.
공동된 주요 핵심은 상하수도 노후관로 교체 및 증설 사업, 폐수처리수 재이용수 확대, 광역시도별 식구 물그릇 확보, 4대강 심각한 녹조 저감을 위한 방류수 확대 방안도 발표했다.
특히 K-water, K-eco, 국가물산업클러스터, KEITI 등 '수자원·상수도, 물환경·하수도 주요 사업' 매뉴얼을 공개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중 하나인 물산업 물관련 기술 내수활성화를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위한 예산 편성을 앞에 뒀다. 동시에 해외 물산업 시장에 중동,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중남미 지역에 수질 수량 확보에 따른 관제시스템을 AI 접목해 수주에 뛰어들 예정이다.
한국물산업협의회(KWP) 홍승관 회장은 "내수 활성화 및 해외 진출 확대 방안 마련하는데 초집중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내 물산업 관련 대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물산업 전망 2026' 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수자원학회 유철상 학회장은 "극과 극의 인간과 자연은 대치상태에서 미래는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적으로 2050년이면 에너지원은 80%, 물은 55%, 식량은 60% 더 필요하다."며 "자원을 현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에너지와 물, 식량은 하나의 연결고리"라고 주장했다.
이런 대안으로 발전 및 충전 효율성을 높이고, 수자원 확보에 접근성과 제로에너지 건물, 물발자국 강화해야 생존할 수 있다고 했다.
김두일 대한상하수도학회장은 국내 상하수도 문제를 오늘 내일 문제가 아닌 상황에서 상하수도 혁신 개선에 대해 밝히며 "제도 조달 제정 구조가 혁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물 중소기업 중심으로 조달, 기술개발 지원보장, 상하수도 재정 지방이양으로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물환경 패러다임 변환과 대응에 관련, 한국물환경학회 김성표 학회장은 "실제 서울시 경우 하천에 배출되는 BOD, 오염부하량 중 미처리 하수(유해화학물질, 의약품, 대장균, 바이러스 등)가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달한다."고 말했다.
우리와 다른 미국은 미처리 하수방류는 엄격하게 규제 금지하고 있다. 도시침수 사후관리는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올해 하수도 정비 항목의 정부예산을 보면 1104억 원으로 편성돼 있다. 그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하는 국제표주을 만들어내는 물산업 허브 기지화돼 국가 물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호응했다.

홍승관 한국물산업협의회장(KWP)은 '기후테크와 첨단 물산업'에 대해 "기후변화로 인한 첨단 전자산업에 타격을 줄 수 있어 경계해야 한다."고 주목을 끌었다. 홍 회장은 "국내 반도체, 이차전지 폐수 발생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적합한 폐수 처리 기술 개발과 친환경 공정을 위한 반도체 폐수를 재이용이 늘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KWP는 기후부와 함께 물 스타트업 최초로 유니콘 기업 상반기에 6440억 원 매출을 올렸다.
물공기업인 K-water 수공이 자랑하는 AI정수장 구축에 대해, 광역상수도 스마트 관리 고도화 사업, ISO 국제표준 기반으로 국제 인증화로 해외에서 수주 등에 충분히 경쟁력을 가능하도록 협업하고 있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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