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환경공학학도 지식창고 '사막의 오아시스' 역할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책 속에 진리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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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국민서비스 차원에서 더욱 강 화된 쉽게 이해하도록 환경마크를 하나로 통합했다. |
지식의 윤택함은 평범한 이들에게 기회와 발전의 길을 열어주는 거름이 된다.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생명력은 친환경적인 산업과 정직한 기술 기반으로 국민들에게 이롭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더불어 자연을 자연답게 보전하는 참된 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중시의 미래지향적 상징물이 환경전문 책들이다.
올 2월 남광희 원장이 제4대 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서 내부는 좀더 활기를 띄고 있는 것도 이런 배경에서 나오고 있다.
KEITI 조직원들은 모두 좀더 강력한 비전 제시와 매년 내실을 강화하고 참된 환경전문가 집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노력의 결과물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출판한 다양한 환경관련 전문 서적들이다.
이들 서적들은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 진열대를 통해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서적을 보면 성격과 쓰임새도 각양각색이다.
▲제품 탄소배출량 산정 작성지침 매뉴얼 건자재(1만3500원) ▲제품 탄소배출량 산정 작성지침 매뉴얼 생활용품(세제)(1만3500원) ▲유망환경시장 지구촌 주요 30여 국가 진출 가이드북(1만5300원) ▲환경신기술 요약집(3만6000원) ▲미래유망 기후변화 생활공감 폐자원에너지화 사업 안내서(1만3500원) ▲폐자원 및 바이오 매스 이론(3만4200원) ▲토양 지하수 보전 종합계획 (1만5300원) ▲미래유망 기후변화,생활공감, 폐자원에너지화 사업안내서(1만3500원) ▲제품 탄소배출량 산정 작성지침 매뉴얼 식음료 ▲12.5 환경규획과 중국 환경시장 전망 등이 50여종에 달한다.
2011년 '상하수도공학'을 공동으로 펴낸 우달식 박사 (재)한국계면공학연구소 대표(환경‧인포럼 간사)는 "최근 환경 문제는 더욱 복잡해지고 다원화된 모습으로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수질 하나만 봐도 좀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기술이 요구하고 있는데 물의 중요성이 인식한 일반인들도 전문서적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전문서적이 사실상 KEITI를 통해 내놓은 토양, 수질, 대기, 폐자원 분야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제안과 같은 국민 참여공간의 발판이 되는 풍토가 되고 있다.
11번가, G마켓 관계자는 "지금까지 환경관련 전문서들이 팔리는 것을 보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서적들로 이를 기초로 다양한 사업아이템의 필요하기 때문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는데 매분기별로 적게는 10여권, 많게는 50여권까지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최초 환경과장을 역임하고 유엔 화학무기금지 기구 등에서 근무한 양임석 박사는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훌륭한 환경전문 조직과 손 잡고 우수한 환경전문가들이 펴낸 환경 산업 서적은 목말라하는 미래 환경학도들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식의 오아시스'나 다름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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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환경전문가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만들어지는 환경관련 서적들은 미래 대한민국을 더 푸르고 맑게 하는 지침서가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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