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친환경농업과정, 현장중심 실무 심화학습 및 그룹강의 이뤄져
▲전성군 교수가 강의 전담으로 나서 전문 농업경영인들을 대상으로 고품질 명품화 굿뜨래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 환경데일리 |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FTA의 전면적인 도전에도 끄떡없을 친환경 농업의 명품화 구심점인 굿뜨래 활약상이 돋보이고 있다.
바로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중인 3농 혁신 및 굿뜨래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 양성 프로젝트 때문이다.
최근 지역농업인의 학구열로 가득메운 굿뜨래 농업대학원은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가 지역 친환경농업을 최고의 친환경 고품질로 끌어올리기 위해 올 3월 20일부터 지역 농업인 130명과 가족, 유관기관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연구과를 운영중이다.
굿뜨래 농업대학원은 9월 현재 18회차 교육을 마쳤다. 이 대학원 인기 비결과 관련 정의교 소장은 "충남 최초 운영인 점과 그 동안 찾고 있었던 고품질 친환경농업과정 섬세함, 더불어 현장중심으로 이뤄지는 실질적인 심화학습 및 그룹강의로 실전에서 전문가와 직접 교류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굿뜨래 농업대학원 수업은 총 30회 180시간 교육을 실시된다.
수업 프로그램에는 각 과정별 전문과목과 특별활동, 전문가 초빙강의, 전국 우수 영농현장 벤치마킹 등을 통해 작지만 실속있고 소득에도 월등하게 고품질 명품화 농작물을 생산할 농업경영마인드와 리더십 함양, 창조적인 사업계획서 설계 등을 배우게 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이도경 담당관은 "올해도 굿뜨래 농업대학. 대학원의 성공적인 학사운영과 졸업으로 우수 농업인력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쉽고 실천가능한 농장경영계획서를 설계 전담한 전성군 농협안성교육원 교수는 "바쁜 영농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신나는 분위기로 굿뜨래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성실히 탐구하는 농업인들이 아름답다"며 "굿뜨래 농업대학원 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부여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최정예 인력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장중심교육, 보다 쉽고 유익한 농업의 친환경선진기법들을 도입하도록 지역별 농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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