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드림파크 공방서 생산 닭곰탕, 족발, 요구르트 등 선정
[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아이쿱자연드림은 14일까지 전 축종 Non-GMO 곡물 도입 2주년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돈육/한우 70여 종, 가공식품 14종 등 Non-GMO콩으로 키운 축산물 및 축산가공식품에 15% 가격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쿱자연드림은 2017년부터 모든 축산을 무항생제+Non-GMO콩으로 키우기 시작해 계란, 닭, 오리, 돼지, 한우에 이어 가공식품까지 폭넓게 확대했다. 아이쿱자연드림의 Non-GMO콩으로 키운 축산물은 자연드림 공방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가공식품의 원재료로 사용된다. 모든 축종을 무항생제+Non-GMO콩으로 키우고, 이 축산물을 가공식품의 원재료로 사용하는 것은 아이쿱자연드림이 국내 유일하다.
이벤트 상품인 자연드림 닭곰탕은 Non-GMO콩으로 키운 닭을 원재료로 괴산자연드림파크의 '우당탕'공방에서 직접 만들어 혼입의 위험을 차단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괴산자연드림파크의 육가공공방에서 생산한 자연드림 족발은 Non-GMO콩으로 키운 돼지를 사용해 합성보존료, 인공색소 등의 합성첨가물 없이 만들었다.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생산한 i요구르트는 자연드림 가공식품 중 Non-GMO콩으로 키운 축산물을 원재료로 만든 첫 상품으로 아이쿱자연드림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유일 상품이다.
아이쿱자연드림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GMO사료 수입국인 한국에서 전 축종을 Non-GMO콩으로 키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아이쿱자연드림 축산가공식품의 원재료까지 모두 바꿔 치유와 힐링을 위한 상품의 범위를 넓혔다."며 "괴산자연드림파크에 축산가공식품을 전문 생산하는 '프라이드리'공방을 설립하는 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상품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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