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농협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동 청소년 돌봄시설에 있는 아이들에게 마음을 전한다.
농협 상호금융은 한가위를 맞아 지난 6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아동 청소년 ·돌봄시설인 구세군서울후생원(원장 최분란)을 찾아 우리쌀 1톤, 과일 등 명절 농산물을 전달하며 소외이웃들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후생원 친구들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우리 농산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연초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4만 5000장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각종 복지시설 후원 및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세군서울후생원과도 2015년부터 8년째 인연을 이어오며 지난 설에도 우리 농산물과 놀이공원 입장권 등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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