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농촌 청년불패' 우수활동 사례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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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난 20일 '농촌 청년불패'의 우수활동 사례를 선정 했다.
활동 참여도 및 충실성, 활동성과 등을 평가해 활발한 활동을 수행한 5개 모임을 선정, 농식품부 장관상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을 수여했다.
수상자 리스트를 보면 ▲거창한 파머스(로컬푸드-농식품부 장관상) ▲과일판다(로컬푸드-농정원장상) ▲선봉식작(쌀 활용-농정원장상) ▲농바라기(친환경농업-농정원장상) ▲제주대학교(홍보-농정원장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농촌 청년불패'는 청년들의 농촌 정착을 위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인적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소속감 형성을 위한 만든 청년모임이다.
총 12개 모임으로 구성된 '농촌 청년불패'는 사회적 농업, 로컬푸드, 귀농·귀촌, 스마트팜, 유통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멘토링, 사회공헌, 교육, 사업화, 정책제언, 법인설립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정의 운영비를 지원했다.
신명식 농정원장은 "뜻있는 청년들이 농업분야에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간 교류,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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