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교육원, 사회공헌 및 나눔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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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안성교육원(원장 김육곤)은 18일 2015년 하반기 공동채용 범농협 신규직원 교육생 217명 및 교직원 등 20여명과 함께 노인복지시설을 찾았다.
밝은집 요양원, 무지개 뜨는 마을, 성베드로의 집 등 3개소 및 장애우(혜성원) 및 자폐장애인 시설(다비타의 집) 2개소를 찾아 겨울철 닦기 어려웠던 창문과 창틀, 노인들과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식당 등 실내외 대청소를 실시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활동·사회공헌 및 나눔경영의 실천의지를 보였다.
대청소가 끝난 후 노인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 겨울을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제공과 함께 여가를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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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안성교육원 김육곤 원장은 "이번 교육은 올 해 말 채용된 범농협 신규직원들이 농협 핵심가치인 상생협력 및 사회공헌을 먼저 이해하고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됐으며, 이제 더불어 살아가기는 농협인에게 중요한 덕목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협은행 소속 자치회장 김재성 교육생은 "교육기간 중 노인 및 장애우와 함께하는 상생활동은 처음"이라며 "일은 좀 힘들었지만 보람있는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노인 및 장애우들을 보며 내 자신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육을 마치고 나가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약속을 잊지 않았다.
그동안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지속해온 안성교육원은 앞으로도 신규직원 교육과정과 2주 이상 교육과정에 반드시 이론교육과 더불어 상생활동 및 사회공헌 과정 을 편성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농협 임직원이 되도록 교육을 통해 일조할 계획이며, 직원들에게는 인격도야의 계기로 삼게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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