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최우수상 경상대 차영빈, 고승보, 정의진 선정
대학원생 최우수상 전남대학교 박서윤 학생 선정
[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국농업경제학회(학회장 김창길), 한국농식품정책학회(학회장 송경환)와 공동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한 '대학생·대학원생 논문 공모'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가졌다.
대학생 최우수상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대학생 인식 및 홍보 방안'(경상대학교 차영빈, 고승보, 정의진)이 선정됐다.
대학원생 최우수상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인지 및 중요도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전남대학교 박서윤)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대학생 6개 팀과 대학원생5개 팀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 향상을 위한 주제로 열띤 경쟁을 했다. 시상은 대학생, 대학원생 최우수상 각 1팀을 포함 총 11개 팀이 수상했다.
이날 발표 및 시상식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앞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 농업인을 위해 더 좋은 연구를 하고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유익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주기를 당부한다."를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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