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화 환경전문가 추천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환경부 차관에서 이병화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을 기용했다.
▲환경부 차관 이병화 |
신임 이병화 차관은 환경부 정책기획관과 기후변화정책관을 지낸 환경정책 전문가다. 이 차관은 제31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환경부 화학물질과장, 자원순환정책과장,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박근혜 정부때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두루 걸쳤다.
윤석열 정부 들어 대통령비서실로 옮겨 기후환경비서관을 지냈다.
한편, 고용노동부 차관에 김민석 현 대통령실 고용노동비서관, 특허청장에 김완기 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을 내정했다.
대통령실은 "환경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소통 역량을 토대로 국민의 목소리를 환경 정책에 속도감 있게 담아내 실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당초 환경부는 장차관을 동시에 교체한다는 환경부와 국회 안팎에서 흘려나왔다. 국회 환노위 측에서는 장관교체도 수순이라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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