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영상, 가이드북서 비상시 대응 안내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이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내방객 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달부터 방문객 안전 안내 프로그램인 'HSSE Orientation'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HSSE Orientation은 상일동 본사를 방문하는 모든 내방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영문 영상자료 시청과 리플릿(소형책자)을 통한 안내로 이뤄진다. HSSE는 보건, 안전, 보안, 환경을 나타내는 Health, Safety, Security & Environment의 약자.
방문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 표지판 준수, 이동시 핸드폰 사용 자제, 계단 이용시 주의 사항 등 일반적인 안전규칙과 지진과 화재 등 비상사태 발생시의 대피로, 집결지와 대피절차, 그리고 응급처치 안내 및 비상연락처를 안내 받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안전담당자는 "보통 회사를 처음 방문한 분들은 건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안전에 있어서도 사각지대라, 안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임직원과 방문객이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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