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온라인팀]"플라스틱 시대는 끝나야 합니다(End the Age of Plastic)"
독립적인 캠페인 단체 그린피스는 전 지구적 환경 문제를 폭로하고, 평화롭고 푸르른 미래에 기여할 해결책을 도입하기 위해 비폭력적이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대항한다.
1971년 몇 명의 활동가가 알래스카 암치트카 섬에서 벌어지던 미군의 핵실험을 막기 위해 작고 낡은 낚싯배를 타고 캐나다 밴쿠버에서 항해를 시작했다.
이 대담한 행동은 전 세계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고, 결국 다음 해 핵실험은 중단됐다. 소수 활동가들이 시작한 모임은 현재 50개가 넘는 국가 및 지역에 사무소를 둔 국제단체로 성장했다.
그린피스는 1997년부터 동아시아 지역에서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한 에너지 전환, 해양 보호, 플라스틱 오염, 독성 물질 제거, 산림 보호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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