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본부는 KB국민은행 중부지역영업그룹과 '중소벤처기업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재 홍보 및 가입 축진 ▲우수기업, 미래신정장 분야 협조융자 추진 ▲중진공 연수사업, 수출마케팅, 컨설팅 등 연계지원에 대한 적극 협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기로 했다.
올 6월부터 시행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재직중인 청년에게 과 기업 월 최소 12만원, 기업은 월 최소 20만원을 5년간 알종금약을 적립하면, 정부는 적립기간 5년 중 최초 3년간 1080만원을 적립해 5년 근속 청년에게 3000만원 수준의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정진수 중진공 부이사장은 "양기관은 지역 조직과 현장 중심으로 협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중소벤처 기업이 혁신성장을 통해 좋은 일자리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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