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함 정리하기, PC 절전모드 켜기 등 습관
[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필요없는 메일 한통만 삭제해도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고 불필요한 에너지까지 아낄 수 있다.
3일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를 시작한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이번 '디지털탄소발자국 줄이기'는 디지털 탄소시대에 걸맞게 일상적으로 매일 쓰는 I스마트폰, 컴퓨터 등 IT기기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로, 이메일 1통당 4g, 동영상 시청 10분당 1g의 탄소가 발생한다.
'메일함 정리하기', '컴퓨터 절전모드 켜기' 등을 통해 이른바 디지털 탄소를 줄일 수 있다는 게 경주시의 설명이다.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정재윤 이사장은 "경주시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탄소중립 실천 문화조성을 위해 경주시 지역내 기관과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릴레이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주시 탄소중립실천 릴레이 참여를 위한 자세한 내용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기획홍보팀(070-7730-85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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