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사진 왼쪽)은 27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를 방문 장태평 농특위원장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당면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농특위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협의하고 자문 역할을 하기 위해 2019년 설치된 대통령직속기관이며, 이 회장은 농어업인 권익대변에 앞장서왔다.
이자리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촌인력지원 강화 ▲농협형 스마트팜 보급 확산 ▲100년 농촌운동 추진 등 농협의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회장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소통에 힘쓰시는 농특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업·농촌을 구현해 나가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태평 농특위원장은 "농업·농촌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업과 농업·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협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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