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협력업체, 학계 등 시민참여혁신단 구성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27일 오전 공사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혁신단 TRUE OWNER(진정한 국민주주)와 함께 2019년 기관 혁신방향과 혁신과제를 선정하는 회의를 가졌다.
시민참여혁신단은 SL공사가 지역 주민, 시민단체, 협력업체, 학계, 노동조합, 공공기관, 전문가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외부위원 8명과 내부위원 5명으로 구성, 지난해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는 회의체다.
이번 회의는 2019년 공사 혁신방향인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부서별 혁신과제를 보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혁신적 포용국가 구현'이라는 정부정책에 발맞춰 협력업체와의 공정경제사회 구현을 위한 인권경영 혁신과제도 추가 반영하자는 의견이 많아 검토 후 추진하기로 했다.
SL공사 안상준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시각으로 기관 혁신방향과 성과를 점검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국민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 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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