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경주시는 AI 철통방어로 청정 가금도시로 우뚝서기 위해 비상근무속에 휴일을 보내고 있다.
지난주 최양식 경주시장을 중심으로 경주시 권역 축산단체 관계자, 유관기관 합동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농가 축산단체, 시 행정 삼위일체,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펴야 한다고 격려했다.
특히 최 시장은 100수 미만 소규모 취약농가를 비롯에 촘촘하게 그물망 지원과 함께, 시 매수 예방적 살처분 등 검토하도록 지시하고, 축산농가 이동제한도 조치하는데 낙동강 이남 지역으로 AI 감염이 없도록 방역을 철저하게 해야 살아남는다면 만전을 당부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방역당국은 AI 최대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철저한 방역과 가금류 절대적인 이동제한 및 농가종사자 조차 해당지역을 벗어나지 않도록 조치하고 전국 광역시도, 기초 지차단체와 모든 채널을 열어놓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방역당국자는 "최상 최대 피해를 불가피한 상태지만, 현재로썬 더 이상 남하하는 것을 막아야 하는데 다음주가 마지막 고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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