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콕뱅크 쌀사랑 데이(DAY)게릴라 이벤트
[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18일 '쌀의 날'을 맞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 국민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쌀의 날(8.18.)'은 쌀 미(米)를 八十八로 풀이해, 한 톨의 쌀을 얻기 위해서 농부의 손길이 여든 여덟 번 필요하다는 의미로 2015년 농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기념일로 제정했다.
홍보관에는 개인의 식성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쌀 품종을 추전해 주는 키오스크, 팔도 대표브랜드 쌀, 정부 쌀가공품품평회 대표상품, 가루쌀로 만든 가공품, 쌀 농업의 변천사 관련 사진 자료와 각종 벼 종자 등이 전시됐다.
NH콕서포터즈 대학생을 포함한 행사 참석자들은 가루쌀을 활용한 쌀브라우니 만들기 시연을 함께 관람하고 시식했다. 또한, 10kg쌀 818포를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숙)에 기부하며 최근 물가 상승과 수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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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키오스크를 통해 우리쌀 품종 선택하고 있다. |
이날 오전 광화문에서 'RICE TO MEET YOU,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 슬로건으로 출근길 시민들에게 소포장쌀, 쌀도너츠, 식혜가 들어있는 아침밥 꾸러미 1000세트를 나눠줬다.
농협은 우리 쌀의 소중함과 전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차원에서 진행했다. 우리 쌀 홍보는 농협 경기, 강원, 충남, 전남본부 등은 나눔 행사를, 경남본부는 경남도청, 창원 NC다이노스 야구단과 야구관중 대상 쌀 브랜드 홍보에 나서는 등 기념행사에 앞장섰다.
이성희 농협회장은 "전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이번 쌀의 날을 맞아 마련한 다양한 행사들이 국민들의 쌀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정부와 생산자 및 소비자단체 등과 협력해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17일에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정부와 식품업계간 MOU 체결과 함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NH콕뱅크도 18일 쌀 4kg을 증정하는 'NH콕뱅크가 쌀사랑한 데이(DAY)'게릴라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참여 기업은 GS리테일, SPC그룹 삼립식품, 농협경제지주(식품가공본부)가 같이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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