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알 권리 보장할 수 있을지 고민 자리
[환경데일리 김민규 기자]지난 봄 정보공개센터의 든든한 에너지이자,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에서 활동하고 있는 녹색당 하승우 씨의 제안으로 유해화학물질 알권리 공부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 |
알권리에 대한 깊은 성찰과 미국 지역사회 알권리법의 역사를 담아내고 있는 Susan G. Hadden의 고전, A citizen's Right to Know를 번역하고 강독한다.
또한 한국의 관련법도 쉽게 알려주고 있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 김신범씨의 강의와 함께 첫시간을 시작한 후, 정보공개센터, 이음, 반올림, 좋은기업센터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환경운동가들이 세미나에 모두 참석해, 유해화학물질 알 권리를 어떻게 보장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도 마련되고 있다.
국내 유해화학물질 어느 정도 인지 등 세미나에 대해 궁금증과 혹은 자료를 받아보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센터로 연락주기를 바란다고 센터측은 밝혔다.
전화 02-2039-8361 팩스 02-6919-2039 이메일 cfoi@hanmail.net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