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청년·경력단절여성 등 신규 일자리 진입 지원
[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서초구가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유통·물류·포워딩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유통·물류·포워딩 일자리창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째를 맞는 글로벌 유통‧물류‧포워딩 일자리창출사업은 동남권 물류단지 등 인근 물류단지와의 연계성 및 화물터미널 등 물류·유통 인프라를 갖춘 일자리창출사업이다.
이에 따라 다품종 소량생산 직구가 일반화되고 있는 무역 유통시장 트랜드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내 신규 일자리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미취업 청년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물류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이다.
사전 채용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유통·물류·포워딩 실무교육 및 현장실습을 구성‧ 진행 해외전자상거래, 무역, 물류 등 융합지식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무역·유통·물류 분야 신규일자리 진입 및 창업을 지원한다.
일자리창출사업 교육과정은 6월15일부터 8월29일까지 진행된다.
무역실무와 결제, 국제물류실무, 수출입통관실무, 온라인전자상거래, 포워딩실무 등 관련 분야 전 과정에 걸쳐 실시한다.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 미취업 구직자의 열정·도전의식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들의 취업성공가능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문의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http://seocho.seoulwomanup.or.kr) 02-6929-0011(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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