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현, 100여 곳 양조장 1000여 종 사케 한자리에
[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사케의 고향 일본 니가타현을 공짜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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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프리미엄 일본주류수입업체 니혼슈코리아(대표 양병석)는 '니혼슈코리아 사케 마시고 사케노진 가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투어와 함께 출시한 '사케노진 여행 패키지'를 기념해 마련됐다. 19일까지 니혼슈코리아 제품을 마시고 페이스북(facebook.com/nihonshukorea)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13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사케노진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30명에게는 이디야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사케노진(酒の陣)은 사케의 본고장 일본 니가타현에서 열리는 사케 축제. 내달 11, 12일 양일간에 걸쳐 니가타현에 소재한 100여 곳의 양조장에서 생산된 1000여종의 사케를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다. 사케 시음은 물론 다양한 음식과 볼거리가 준비돼 있어 사케 마니아는 물론 일반인도 가족들과 함께 찾을 수 있는 세계적인 사케 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에 축제 때 국내외 방문객이 무려 12만명이 다녀갔을 정도.
니혼슈코리아 양병일 이사는 "세계 최대의 사케 축제인 사케노진을 직접 방문해 우수한 사케와 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는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니혼슈코리아는 다양한 사케 문화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니혼슈코리아 사케 마시고 사케노진 가자 여행 패키지는 하나투어와 니혼슈코리아의 협업으로 제공되고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사케노진을 포함해 니가타산 사케 무한제공 디너, 사케양조장 견학 등 사케 애호가들의 흥미를 끌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았다. 자세한 사항은 니혼슈코리아 공식 페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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