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성진경)는 1일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파주놀이구름'에서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자녀가 놀이를 통해 오감 발달을 촉진하고, 부모가 자녀와 함께 놀이를 경험
함으로써 가족 간 긍정적 상호작용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가족들은 감각 놀이, 창의 미술 놀이, 대근육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자녀는 창의력과 신체 발달을 자연스럽게 촉진하고, 부모는 자녀의 성장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의 즐거움을 다시 느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통해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단순한 외부 체험을 넘어, 가정 내 놀이 문화 확산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전한 가정문화형성을 통해 가족 건강성을 증진시키고 약화된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며, 건강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통합적 서비스(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문화체험, 가족상담,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지원사업 등)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 및 문의는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환경데일리 = 문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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