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민선 8기 행정력 반을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추진해온 마포 신규 소각장 건립에 반기를 소모해왔다. 사진은 2023년 9월에 열린 기자회견 장면
서울시가 추진해온 광역 소각장 및 마포자원회수시설공동이용 협약 무효에 대한 강력한 가운데,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은 6월 9일 14시부터 마포자원회수시설 앞에서 박 구청장이 구민들을 대표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서울시의 일방적인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 설치 결사 반대한다."며 "마포구민을 철저히 무시한 소각장 공동이용협약무효화와 동시에 법적대응도 강행하겠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기자회견 종료 후 서울시청까지 차량으로 이동해 시청 앞에서 관련 입장 전달도 할 예정이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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