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서울시 마포특별구를 바로 제대로 알기 위한 사용설명서를 만든다.
마포구는 1일, 구청 중강당에서 마포구의 모든 정보를 수록한 생활 안내 책자인 '마포사용설명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포사용설명서'는 마포구의 공공서비스와 주요 시설 현황, 문화 예술 행사 등 모든 생활 밀착형 정보를 총망라한 설명서로, 지역 내 공공기관뿐 아니라 마포구로 전입한 세대(동주민센터 내방 전입 신고자에 한함)에게도 배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들이 마포구에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실제로 많아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며 "모든 구민이 마포구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마포사용설명서'를 제작하게 됐으니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포사용설명서' 수록 내용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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